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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88 (예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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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소개
구한말 국내 정세가 혼미를 거듭하던 중 일본과 중국 등 열강의 각축장이 되어 국운은 풍전등화와 같았다. 1905년 을사조약 체결 후 실질적인 주권 행사는 일본이 장악했다. 일본은 경제 침략 정책을 추진했고, 그 한 예로 남대문시장 경영권을 장악했다. 이에 경제적 돌파구로 새롭게 문을 연 곳이 종로의 광장시장이다. 1905년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시장이 탄생한 순간이다. 원래 광장시장은 광교(너른 다리)와 장교(긴 다리) 사이를 복개해 만들려고 했기 때문에 두 다리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너르고 긴’이라는 뜻의 광장(廣長)시장이라 이름 지었다. 그러나 배오개로 터를 옮기면서 이전 이름의 한글 발음은 그대로 둔 채 ‘널리 모아 간직한다’는 뜻을 새로 담아 현재의 광장(廣藏)시장이 되었다. 시장 개설 당시 주요 거래 상품은 농수산물과 신탄 등이었다. 가평·뚝섬·이천·철원 등지에서 우마차로 물품을 반입하는 소규모의 단조로운 시장 기능에 그쳤다. 그러나 100년이 훌쩍 넘은 현재는 주단·포목(한복), 직물(양복·양장지), 여성 의류 제품, 커튼지, 침구, 수예품, 나전칠기, 주방용품, 수입품, 청과, 건어물, 제수용품, 생선, 정육, 채소 등을 상당량 거래하는 종합시장으로 면모를 갖추었다. 광장시장에서 가장 번화한 곳은 동문·북2문·남1문이 만나는 거리에 형성된 먹거리 장터이다. 이곳은 학생부터 중장년층,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찾는다. 현재 광장시장은 세계적인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아 우리나라를 찾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PRACTICAL
방문 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88 (예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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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위치와 가는 길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88 (예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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